지난달 광주·전남지역 미분양 주택은 전월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광주 미분양 감소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0년 11월말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 및 주택 인허가, 착공, 분양, 준공 실적'에 따르면 광주 미분양은 88가구로 전월(245가구)대비 64.1% 감소해 전국 최고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전남 미분양은 1059가구로 전월(1073가구)대비 1.3% 감소했다.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광주는 전월(31가구)과 변동이 없었고, 전남은 490가구로 전월(679가구)대비 27.8% 감소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감소율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같은 달 광주·전남지역 주택 인허가,착공,분양,준공 실적은 엇갈렸다. 광주 주택 인허가는 184가구로 전년동월(1526가구)대비 87.9% 감소했고,착공은 455가구로 전년동월(2978가구)대비 84.7% 감소했다.
특히 분양은 '0'로 전년동월(3350가구)대비 순감했으며, 준공은 584가구로 전년동월(787가구)대비 25.8% 감소했다.
반면 전남 주택 인허가는 1181가구로 전년동월(745가구)대비 58.5% 증가했고, 착공은 2174가구로 전년동월(540가구)대비 무려 302.6% 증가했다.
분양은 1763가구로 전년동월(989가구)대비 78.3% 증가했고, 준공은 1467가구로 전년동월(750가구)대비 95.6% 증가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