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담양군
전남 담양군은 내년 1월부터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농어촌버스 일부 노선을 감축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감축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 확산 방지에 적극 대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5인 이상 모임 금지, 오후 9시 이후 영업 금지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객이 전년 대비 26% 감소함에 따라 버스 운영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결정했다.

감축 대상은 농어촌버스 3개 노선으로 311번 담양~광천터미널 구간 기존 편도 192회에서 25회 감축하고, 303번 담양~대인광장 구간 막차 광주행 오후 9시, 담양행 오후 10시 감축, 담양~무정 신촌 구간 오후 5시 15분 감축 운행한다.


기간은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조정되며, 모니터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노선은 추가로 감축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담양군 관계자는 "대중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용객이 많은 시간대인 첫차, 학생 등·하교 및 출·퇴근 시간대는 제외하고, 빈차로 다니는 시간대를 감축한 것"이라며 "대중교통 이용객의 양해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에 적극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