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왼쪽)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비공개 회동에 나섰다. /사진=뉴스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비공개 회동에 들어갔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등 현안을 긴급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에 따르면 비공개 회담은 이 대표가 먼저 김 위원장에게 만남을 요청한 것으로 중대재해법에 대한 타협점을 찾기 위함이다.

고(故) 김용균씨 어머니 김미숙씨를 비롯한 유가족과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표가 20일째 국회 본청 앞에서 단식 농성을 벌이며 중대재해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는 만큼 여야 대표가 임시회 종료 전 쟁점 해소를 위해 의견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법제사법위원회는 법안심사1소위를 열고 전날에 이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논의를 이어가고 있지만 사업장 규모별 유예 및 처벌 조항 등 쟁점 조정 심사에는 돌입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