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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이승환 기자 = 서울 영등포경찰서 관할 지구대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무증상 감염자'로 추정된다.
영등포경찰서는 관할 지구대인 중앙지구대 직원 A씨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31일 양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A씨는 애초 코로나19 증세가 없었으나 감염 의심자와 접촉해 검사를 받았다. 그러나 감염 의심자는 음성 판정으로 나왔고, A씨만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에 돌입했으나 '무증상 확진자' A씨의 감염경로 파악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A씨와 같은 지구대에서 근무하는 직원 약 60명은 추가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받았다.

A씨 확진 판정 이후 중앙지구대를 대상으로 1시간 정도 방역 작업도 이뤄졌다.


경찰 관계자는 "다른 직원에 대한 추가 감염 검사 결과가 내일쯤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결과 보고 신속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영등포경찰서 소속 다른 경찰관도 지난달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당시 그가 근무하는 사무실이 폐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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