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2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크리스마스 이브 미사를 진행하고 있다. 미사는 소교모 인원으로 진행됐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재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치의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숨졌다.
교황의 주치의인 파브리치오 소코르시(78)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영국의 데일리메일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2015년부터 교황의 주치의를 지냈으며, 최근 코로나19에 감염돼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언제 교황과 마지막으로 만났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한편 교황은 이날 이탈리아 방송과 인터뷰에서 조만간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백신을 부정하는 것은 목숨을 위태롭게 하는 것”이라며 “다음 주부터 바티칸에서도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나도 예약했다”고 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청년시절 한쪽 폐의 일부를 제거하는 등 폐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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