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5일 제8차 당 대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노동신문 제공)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당 직함이 '노동당 위원장'에서 '노동당 총비서'로 바뀐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1일 제8차 당 대회 6일차 회의 내용을 전하면서 "김정은 동지를 조선노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할 것을 결정한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이번 당 대회를 계기로 당 규약을 개정해 당 위원회 체제를 비서국 체제로 전환했다. 이는 2016년 제7차 당 대회 이후 위원회 체제였던 당 운영 방식을 5년만에 다시 비서국 체제로 되돌린 셈이다.


비서국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김 위원장의 직책도 위원회 체재 내 최고직함인 '당 위원장'에서 비서국 체제의 최고직함인 '총비서'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