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전 의원이 18일 오후 충북 괴산군 자연드림파크를 방문했다. 이날 유 전 의원은 '우리 경제의 미래와 사회적 경제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했다.2020.11.18./뉴스1 © News1 김정수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4차 재난지원금 보편 지급을 주장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겨냥해 "매표 행위"라며 소득 하위 50% 지급을 주장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2차와 3차가 선별이니 4차는 보편 지급이 맞는다는 이 지사의 말은 아무런 합당한 근거가 없는 주장"이라며 "선거를 앞두고 있으니 지난 총선 때처럼 전국민에게 똑같은 돈을 드리자는 게 매표 행위가 아니면 무엇이냐"고 말했다.

그는 "통상 매표 행위는 후보자가 자신의 돈을 쓰는 것인데, 국민의 돈으로 국민의 표를 사려는 매표 행위는 그 죄가 이중으로 더 크다"고 덧붙였다.


유 전 의원은 "코로나 양극화 시대의 해법은 코로나 경제위기로 가장 고통받는 분들에게 국가가 도움의 손길을 빠짐없이 내미는 것"이라며 "소득하위 50%, 그리고 자영업자, 소상공인, 실직자 등 피해를 입은 계층을 집중적으로 도와드리는 것만이 해결책"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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