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사업화지원을 위해 265억원 규모 연구개발 예산을 투입, 국토교통 10대 유망산업 중심으로 신규과제를 지원한다./사진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사업화지원을 위해 265억원 규모 연구개발(R&D) 예산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스마트시티, 녹색건축, 자율주행차(미래차), 드론, 자동차 애프터마켓, 스마트건설, 스마트물류, 프롭테크, 공간정보, 철도부품 등 국토교통 10대 유망산업 중심으로 신규과제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직접 기획하고 개발해, 실험실 성능검증까지 완료한 수준(기술성숙도 6 이상)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망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시장진출을 위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촉진을 꾀한다.

국토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중소·벤처기업의 연구역량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기술경쟁력 강화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 중소·벤처기업 연구개발(R&D) 지원예산을 전년대비 약 4.6배 증액했다. ▲스타트업 ▲혁신중소기업 ▲민간투자 연계 ▲수요기관 연계 등 중소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으로 사업지원을 체계화했다.

사업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를 진행하고 있고 제안서 접수와 선정평가 등을 거쳐 4월부터 연구비 지원이 시작된다.
오공명 국토부 기업성장지원팀장은 "국토교통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해 우수기술의 개발을 위한 인력과 자본이 모일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이 중요하다"며 "국토교통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지원뿐 아니라 개발된 기술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판로개척 지원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