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4일 오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36포인트(0.01%) 오른 3148.65에 장을 출발했다. 오전 9시 50분 현재는 3150선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은 232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71억원, 118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LG화학(2.60%), 삼성전자우(0.13%), NAVER(2.39%), 카카오(0.22%)는 상승세다. 삼성전자(-0.89%), SK하이닉스(-2.63%), 현대차(-2.70%), 삼성바이오로직스(-2.05%), 삼성SDI(-0.27%), 셀트리온(-3.15%)는 하락 출발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03포인트(0.00%) 내린 979.10에 장을 출발했다. 현재도 970선을 유지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0억원, 169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18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 역시 혼조세다. 씨젠(1.31%), 알테오젠(0.13%), 에코프로비엠(4.73%), 펄어비스(0.11%), SK머티리얼즈(0.68%)는 상승세다. 다만 셀트리온헬스케어(-4.53%), 셀트리온제약(-4.88%), 에이치엘비(-0.11%), CJ ENM(-1.19%), 카카오게임즈(-0.54%)는 하락 출발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일 한국증시는 미국 국채금리 안정을 바탕으로 상승출발했으나 그동안 상승에 따른 피로감이 높아지면서 일부 종목의 변화에 따라 등락했다"며 "다만 상승 종목이 하락 종목보다 많아 투자심리는양호한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미 증시도 국채금리 안정 속 장중 상승세를 보이기는 했으나 시장 참여자들이 수익을 빨리 확정하는 경향 속 방향성 탐색을 보인 점이 특징"이라며 "이를 감안해 오늘 한국 증시는 보합권 출발 후 옵션 만기일 외국인 선물 수급에 따라 변화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