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가정보원 전부개정 법률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2020.12.13/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보수 성향의 시민단체들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과 관련해 자신을 고발한 데 대해 "시민단체들 무고(를) 감당할 수 있습니까?"라고 받아쳤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제가 불법 출금을 기획했다고 허위 사실로 고발을 했다"며 "보수시민단체들과 검찰, 그리고 보수언론의 합작품 하나 만들어보려는 것 같은데 그렇다고 검찰개혁이 멈추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앞서 자유연대와 공익지킴이센터 등 8개 보수 성향의 시민단체는 이날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과 이용구 차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김용민 민주당 의원, 김태훈 법무부 감찰과장, 이종근 대검 형사부장, 이규원 검사,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을 대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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