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김사은이 '미스트롯2' 1대1 데스매치에서 남편 성민과 키스 퍼포먼스를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미스트롯2 방송캡처

뮤지컬배우 김사은이 '미스트롯2' 1대1 데스매치에서 남편 성민과 키스 퍼포먼스를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의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스트롯 2’에서는 본선 2차 1:1 데스매치가 그려졌다. 
김사은은 심수봉의 ‘진짜 진짜 좋아해’를 준비해 무대를 꾸몄다. 그는 침착하게 1절을 소화했고 이어 간주 부분에서 남편인 성민이 등장해 함께 농익은 커플댄스를 췄다.

더 나아가 댄스 말미에는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지만 김사은은 대결 상대인 별사랑에게 11:0으로 완패했다. 마스터들에게 1점도 얻지 못한 충격적인 패배였다.


결과와 상관없이 두 사람의 퍼포먼스는 큰 화제가 되고있다. 특히 김사은의 남편인 슈퍼주니어 성민의 과거 ‘팬 기만’ 논란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 상황.

성민은 지난 2014년 12월 김사은과 결혼식을 올리며 팬들과 틈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당시 슈퍼주니어 팬들은 그룹 해외 콘서트 일정 중 결혼식을 강행하는 등 독단행동으로 그룹에 피해를 줬다며 성민의 태도를 문제 삼았다.

이후에도 슈퍼주니어 팬들은 성민의 열애와 결혼, 그리고 제대 이후 지속된 팬들과의 소통 부재를 지적하며 퇴출 요구를 해왔다.


성민은 지난 2017년 슈퍼주니어가 컴백을 앞둔 당시 SNS를 통해 "많은 팬들께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는 글을 남겨 사과의 뜻을 전했다. 성민은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10년을 넘게 수 많은 팬들의 사랑으로 자라온 아이돌인 저의 입장이 일반적일 수 없다는 사실을 외면했던 것 같다. 더 세심한 배려와 진실된 자세가 필요했던 그 시기에 그렇게 하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이같은 글에도 팬들은 너무 늦은 사과라며 슈퍼주니어로서의 활동 중단을 요청했다.

이후 성민은 지금까지 그룹 활동을 중단하고 있으며, 슈퍼주니어는 9인조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