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고흥군에 따르면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고흥읍 호형리 문화회관 부지 내에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516㎡ 규모로 국비 3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75억원이 투입된다.
12월 준공 목표로 다목적체육관, 다목적운동실, 체력단련실, 체력측정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공설운동장, 수영장, 축구장, 체육관 등 체육시설이 집적돼 있는 곳에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해야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연계가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위치를 선정했다.
군은 지난해 건축설계공모 및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문체부 기본설계 협의, 전라남도 건설기술심의 및 계약심사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치고 시공사로 금정종합건설을 선정해 착공에 들어갔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반다비 체육센터가 장애인 체육활동의 요람으로 자리 잡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주민의 다양한 체육·문화 활동 참여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그동안 비장애인에 비해 체육시설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었던 장애인들의 체육시설 이용 불편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란 명칭은 평창동계 올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에서 따온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