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세 연상연하 부부가 된 김영희가 결혼소감을 전했다.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10세 연상연하 부부가 된 김영희가 결혼소감을 전했다. 김영희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어제가 꿈같이 지나갔다. 정신을 차려보니 죄송한 마음이 너무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별도 공간을 마련해 150분께 식사가 가능했고 행여나 못 드시는 분들을 위해 답례품도 준비해뒀는데 답례품도 부족하고, 정말 너무너무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러 오셔서 너무 감사했고 너무 죄송했다"고 미안함을 전했다.

그는 "인원제한으로 홀의 돔을 닫아 불 꺼진 복도에서 축하해주던 분들도 너무 죄송하고 감사해요. 제 얼굴도 식도 못 보고 가신 분들 너무 많았다"며 "저보다 더 많이 울던 지인들 친구들 보니 너무 먹먹했다"라고 털어놨다.

김영희와 윤승열은 지난 2019년 말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누나 동생 사이로 지내오다 지난해 5월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결혼을 약속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월에 결혼하며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