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해리스 전 주한미국대사(위 사진 왼쪽)가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의 능력을 마블 슈퍼히어로 '태극기'(아래)에 빗대며 극찬을 남겼다. /사진=로이터(위) 트위터 캡처(아래)
해리 해리스 전 주한미국대사가 유명 슈퍼히어로 영화 '마블'의 캐릭터와 비교하며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의 능력에 찬사를 보냈다.
해리스 전 대사는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퇴임하는 강 전 장관을 향해 "한국 최초의 1호 여성 외교장관으로 그동안 엄청난 일을 해낸 점을 축하한다"고 박수를 보냈다.

이 글에서 해리스 전 대사는 "(강 전 장관은) 비단보다 부드럽고 못보다 단단했다"며 "새로운 마블 히어로 '태극기'의 엄청난 힘은 강 전 장관과 연관돼 있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최근 공개된 마블 만화의 히어로 '태극기'와 강 전 장관을 연관시킨 것.


해리스 전 대사는 지난달 미국으로 돌아가기 전에도 강 전 장관에 대해 "한미동맹의 충실한 지원군이었고 전 세계에 한국의 국격을 향상시켰다"고 평가했다.

문재인 정부 초대 외교부 장관인 강 전 장관은 지난 8일 퇴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