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어연·한산산단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는 절대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사진은 어연·한산산단 폐기물처리시설 용지 위치도. / 사진제공=평택시
평택시는 민간업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북 어연・한산 산업단지 내 폐기물 소각장 건립'과 관련, 의혹 해소를 위한 공개토론회를 제안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평택시의 수차례 입장 표명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의혹과 논란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민간업체에서 추진 중에 있는 청북 어연・한산 산업단지 내 폐기물 소각장은 1999년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협의시 하루 최대 80톤까지 산업폐기물을 소각처리할 수 있도록 시설용량이 결정된 사항일 뿐 지정폐기물이나 의료폐기물 소각장은 불가하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의혹과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평택시는 "지정폐기물이나 의료폐기물 소각장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평택시 자료에 대한 투명하고 객관적인 검증을 위해 공개토론회를 제안하고, 중립적인 기관에서 공론의 장을 구성하게 되면 사실에 근거한 소각장 설치관련 진행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또 소각로 및 건축관련 전문가, 단체 및 주민과 함께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여러 가지 의혹과 논란이 해소할 계획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청북 어연・한산 산업단지 내 폐기물 소각장 건립에 대해 어떠한 은폐나 축소도 없이 사실에 근거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