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센 캄보디아 총리의 아들인 훈 마넷 육군 부사령관이 10일 (현지시간) 프놈펜의 한 병원에서 중국의 시노팜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캄보디아에서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 3명이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변이 바이러스 첫 보고 사례다.
1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캄보디아 보건부는 감염자 중 2명은 인도 출신이고 1명은 중국 출신이며 모두 격리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B1.1.7 변이 바이러스는 전염성과 치명률이 기존 바이이러스보다 더 높아 각국이 방역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보건부는 "사람들이 각종 의식, 파티, 결혼식, 축제 등 대규모 집회에 참석하며 엄청난 전염 위험을 잊은 것 같다"며 안이한 태도를 경고했다.

보건부는 코로나19가 인체에 미치는 빠른 전염성과 심각성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캄보디아는 전체 인구 1600만명 중 누적 확진자 수가 479명에 불과하며 사망자는 없다. 동남아 국가 중 확진자 수가 가장 적다. 확진자는 대부분 해외 유입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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