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계 준설 장면/사진=해운대구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태풍․집중호우 등 갈수록 강해지 는 자연재난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특별준설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매년 주요 간선도로 등 관내 전반에 걸쳐 토사 준설작업을 하고 있는데 최근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가 잦아 특별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특별준설은 연중 시행하는 작업과는 별도로 2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미처 손길이 닿지 않는 하수관로 퇴적물을 제거한다. 2월 말까지 일제조사를 통해 동별 상습침수지역 69곳과 침수우려지역 11곳을 우선 선정했으며 이달부터 대대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순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각도의 자연재난 사전 예방 활동으로 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