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애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1.3.8/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김진애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비서가 지난 6일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입건됐다. 김 후보는 해당 비서를 직권면직했다.
김 후보 측은 9일 "비서 A씨가 지난 6일 음주운전 단속과정 중 음주 측정을 방해해 (경찰에) 공무집행방해혐의와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입건됐다"고 밝혔다.

김 후보 측은 "이날 오후 A씨는 해당 사실을 의원실에 보고했고 모든 책임을 지고 사직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며 "사건을 보고받은 김 후보는 즉시 직권면직 처리를 지시했고 10일 오전 면직처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좌진의 잘못된 행위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언론은 경기도 광명시의 한 도로에서 진행된 경찰 음주 단속 과정에 조수석에 타고 있던 A씨가 거칠게 항의하다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A씨가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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