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김부선씨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홍준표 의원(무소속·대구 수성구을)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동시에 일침을 가했다. 사진은 김부선씨가 이 지사를 공직선거법 위반 및 정보통신망법위반죄 등의 혐의로 고소하기 위해 지난 2018년 9월18일 오전 서울남부지방검찰청으로 들어서는 모습. /사진=뉴스1
영화배우 김부선씨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홍준표 의원(무소속·대구 수성구을)을 비판했다.
김부선씨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지사와 저의 과거 관계는 분명히 사적 영역"이라며 "사적 영역을 정치로 끌어들이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홍 의원에게 유감을 표했다.

앞서 홍 의원은 지난 8일 이재명 지사의 기본시리즈를 비난하면서 "연애도 무상으로 하는 분이니 말릴 수는 없지만 국민들을 현혹하는 기본 시리즈를 안 하는 것이 책임 있는 정치인의 자세다"고 비꼬았다. 홍 의원이 말한 '연애도 무상'은 김부선씨와 관련된 스캔들을 지칭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김부선씨는 홍 의원의 발언이 적절치 않음을 지적하는 동시에 "팩트는 총각사칭이고 개인적으로 그 남자 거짓말은 범죄라고 생각한다"며 이 지사에게도 비판을 가했다.

이어 "홍 의원께서 무상연애 등등 이러면서 조롱할 일은 절대 아님을 아시라"며 "좀 깨어나시고 소통하라"고 홍 의원에게 일침을 날렸다.

영화배우 김부선씨는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홍준표 의원(무소속·대구 수성구을)에게 소통하라며 비판했다. /사진=김부선씨 페이스북 게시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