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자료사진>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양국 간 외교관계 정상화에 따라 아랍에미리트(UAE)를 11일 처음으로 공식 방문한다고 AFP통신이 이스라엘 언론을 인용해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아부다비 공항에서 UAE 실세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를 만날 예정이다.

이스라엘과 UAE는 지난해 9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중재로 외교관계 정상화를 위한 합의인 '아브라함 협정'에 서명했다.


이로써 UAE는 1979년 이집트, 1994년 요르단에 이어 이스라엘을 국가로 인정하고 수교하는 세 번째 아랍 국가가 됐다.

앞서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 2월 UAE와 바레인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이스라엘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여행 제한 조치를 강화하면서 방문이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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