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00달러 지폐 © AFP=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 국채수익률(금리)이 하락했다.
10일(현지시간) 오후 3시 49분 기준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2.4bp(1bp=0.01%p) 내린 1.52%를 나타냈다. 전날 3년물에 이어 이날 진행된 10년물 국채입찰에서도 적절한 수요가 확인됐다고 CNBC방송은 전했다.

이날 380억달러 어치로 10년물 국채가 발행됐는데, 입찰수요를 가늠할 수 있은 응찰률(bid-to-cover ratio)은 2.38로 지난달 평균 2.39보다 다소 낮았다. 연평균 2.42 역시 하회했다. 낙찰 수익률은 1.523%였다.


낙찰 수익률은 입찰 직전 거래 형성된 1.513%보다는 높아, 입찰이 다소 부진했다. 하지만 일본 기관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는 직접 응찰 비율은 17.8%로 최근 평균의 15%보다 높았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 CNBC는 전했다.

이날 오전 공개된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보다 0.4%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올랐다. 하지만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고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핵심 CPI는 0.1% 올라 2개월 연속 큰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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