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 1차 조사 결과 발표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1.3.1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11일 "오늘로 50만명이 넘는 국민께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았다"며 "백신 접종에 더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접종계획에 따라 공백 없는 도입과 순조로운 접종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50만635명으로 전국민 기준 접종률 0.97%를 기록했다.


정 총리는 "우리보다 일주일 이상 먼저 접종을 시작한 일본의 접종 인구가 10만명에 불과한 것을 비교할 때, 매우 신속하고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백신 접종은 방역뿐 아니라 경제의 빠른 회복과 도약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며 "11월 집단면역을 목표로 국민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고, K-경제 회복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봄은 이미 꽃망울을 터트릴 준비를 하고 있다. 봄은 머지않았다"며 "소중한 일상을 되찾는 그 날까지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면서 함께 나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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