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갈라쇼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TV조선 방송캡처

'미스트롯' TOP14의 갈라쇼 무대가 펼쳐졌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2 갈라쇼'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15.383%, 15.522%를 기록했다.
지난 4일 방송된 '미스트롯2' 결승전 시청률인 30.037%, 32. 859%에 비해 대폭 하락했으나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7 별사랑-김태연-김의영-홍지윤-양지은-김다현-은가은과 준결승전에 올랐던 참가자 7인 강혜연-황우림-김연지-허찬미-마리아-윤태화-류원정이 무대를 선보였다.

'진의 역사'라는 테마로 펼쳐진 공연에서 첫 번째 라운드, 마스터 오디션 진에 등극해 가장 먼저 화제를 모았던 윤태화가 '님이여'를 열창했다. 무대가 끝나자 윤태화는 진의 자리에 앉아 왕관을 쓰고 기쁨을 누렸지만, 곧 본선 1차전 진의 주인공 황우림이 등장해 진의 왕좌를 노리는 모습으로 재미를 안겼다. 첫 아이돌부 진 황우림은 트로트계의 새바람을 불러일으켰던 '미운 사내'로 무대를 꾸몄다.


곧바로 데스매치 진의 주인공 김다현이 무대에 올랐다. 김다현은 '회룡포'를 열창하며 특유의 깊은 감성을 담았다. 김다현은 '회룡포'로 역대 최연소 진에 등극하며 최종 순위 미의 쾌거를 얻었다. 홍지윤이 김다현에 이어 등장했다. 홍지윤은 본선 3차 에이스전에서 '배 띄워라'로 도입부터 시선을 압도하며 팀을 1위로 이끌어 만장일치 진에 등극했고, 최종 순위 선을 차지했다.

홍지윤의 무대 뒤, 데스매치 당시 '안되나용'으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주미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주미는 진을 향한 갈망을 표현하며 4명의 진과 함께 무대를 꾸미는 등 폭소를 유발했다. 결국 왕좌를 차지해 "진 안되나용?"하고 소리친 주미를 향해 최종 진, 양지은이 다가와 왕좌를 되찾으며 훈훈하게 마무리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