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숙이 이혼 후 심경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사진=뉴스1

배우 김현숙이 이혼 심경을 담담히 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수미산장'의 다음주 예고편에는 게스트 김현숙과 전수경이 등장했다.
박명수는 평소 절친한 김현숙이 등장하자 "현숙아! 이게 어떻게 된 일이야"라며 반가워했다. 그러다가 이내 "현숙아 괜찮니"라고 물었고, 웃음을 터뜨린 김현숙은 "아, 진짜. 남의 아픔을 이렇게!"라며 버럭했다.

이어 김현숙과 전수경은 김수미, 박명수와 함께 이별 축하 파티를 벌였다. 지난해 안타까운 이혼 소식을 전한 김현숙은 "마음을 다친 게 너무 힘들었다"며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거의 식음 전폐하고, 수면제를 먹어도 잠을 못 잤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안겼다.


김현숙은 "'나를 위해 살자'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눈물을 보였고, 김수미는 "오늘 우리 이 순간이 좋으면 된다"고 위로했다.

김현숙은 지난해 12월 결혼 6년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으며 2014년 낳은 아들을 직접 키우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