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드 프라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이 1일 (현지시간) 워싱턴 국무부에서 발언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미국 국무부는 12일(현지시간) 대북정책을 구사하는 과정에서 한국 등 동맹국과 보조를 맞추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여타 악의적 행위들에 대한 도전에 대해 반드시 동맹국과 보조를 맞춰(lockstep) 접근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오는 15~18일 일본과 한국을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다만 프라이스 대변인은 이번 방한·방일이 대북정책 검토에 중요한 요소라며 "방문 기간 중 블링컨 장관이 대북정책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특히 이번 방한·방일 기간 동안 블링컨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한국과 일본의 카운터파트를 만나 관련 사안을 논의할 기회가 있는 만큼 이번 방문이 대북정책 검토에 중요한 의미가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과 동맹국에 제기하는 북한의 위협을 줄이고 남북한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며 북한의 비핵화에 전념하는 것이 미국의 대북 접근법에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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