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더불어민주당 K뉴딜위원회 K뉴딜본부장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동남권 신경제엔진 추진전략 발표 및 토론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2.9/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여권내 차기 대권잠룡 중 한명으로 꼽히는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지역균형뉴딜 차원에서 부산 경부선 지하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당 K-뉴딜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김영춘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120년 동안 묵혀왔던 구포에서 부산진까지 16.5km 구간의 지하화를 반드시 완성하겠다"며 "당 K-뉴딜 본부가 주도해 부산 경부선 지하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기대 효과에 대해 "부산 시내에 30만평이라는 미래의 땅이 시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울의 경의선 철로 지하화로 만들어진 '연트럴 파크'와 원주 중앙선 폐철도 부지에 조성될 '치악산 바람길숲'을 예로 들며, 지하화로 생기는 새로운 부지의 활용방안에 대한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이 의원은 부산시당 미래본부장으로 임명됐다. 4·7재보궐 선거가 끝날 때까지 부산에 상주하며 김 후보를 전력 지원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김 후보와 함께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이 있는 봉화마을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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