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카카오톡 인공지능 상담사 챗봇 ‘서울톡’에 공공서비스 예약기능을 신설한다. 채팅창에 원하는 내용을 입력만 하면 서울시가 운영하는 체육시설부터 대관시설, 문화‧교육 프로그램, 시립병원 진료까지 총 7천여 개의 공공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다. 예약 내역도 알림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사진은 챗봇 서울톡 홈화면./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카카오톡 인공지능 상담사 챗봇 ‘서울톡’에 공공서비스 예약기능을 신설한다. 채팅창에 원하는 내용을 입력만 하면 서울시가 운영하는 체육시설부터 대관시설, 문화‧교육 프로그램, 시립병원 진료까지 총 7천여 개의 공공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다. 예약 내역도 알림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자격검증’도 도입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은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만 하면 기존에 현장에서 제출해야 했던 총 9종의 증빙서류 없이도 요금 감면‧면제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으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와 예약 서비스를 대폭확대․전면 개편해 15일부터 시민들에게 찾아간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이후 쇼핑‧여가‧커뮤니티 등 스마트폰 중심의 일상생활이 확산됨에 따라, 공공서비스 예약도 스마트폰 이용자 편의에 방점을 두고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새로워지는 공공서비스예약의 핵심은 ▲카카오톡 챗봇 ‘서울톡’ 예약‧상담 개시 ▲스마트폰 환경 최적화 홈페이지 개편 ▲블록체인 기반 이용료 감면대상 비대면 검증 도입, 세 가지다.

이원목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현재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산업생태계 변화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한 시민일상의 변화를 마주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서울시가 제공하는 다양한 시설과 교육‧문화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신 스마트기술을 적재적소에 적용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 이용가능한 시설과 문화콘텐츠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