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이 에릭과 오해를 풀었다고 심경글을 게재했다. /사진=임한별 기자

김동완이 에릭과의 오해를 풀고 신화를 잘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먼저 개인적인 일로 상황을 시끄럽게 만들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김동완은 "사소한 오해들이 쌓여서 대화가 단절됐고 이로 인해서 서로에게 점점 더 큰 오해가 생겼다. 오해를 풀지 않고 서로가 서로를 방치한 결과 SNS를 통한 각자의 의견 표출로 이어졌다"며 "에릭과의 대화는 잘 했다. 더불어 함께 자리해준 멤버들과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그는 "제 인생의 절반 이상을 신화로 보냈고 신화 멤버들은 그 시간을 함께한 친구이자 가족"이라며 "십대 때부터 지금까지 긴 시간 함께 했고, 가족이나 다름없는 사이이기에 이 정도는 서로에게 괜찮겠지, 이 정도가 무슨 문제가 되겠어 싶었던 부분들이 하나씩 쌓이다 보니 큰 덩어리가 되어 서로에게 큰 상처를 주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김동완은 "어제 이야기를 시작하며 아주 예전 일부터 사소한 일 하나하나까지 풀어가며 서로에게 서운했던 부분을 이야기하고 잘 마무리지었다"며 "신화의 활동과 무대를 어떻게든 지키겠다는 생각에 이제는 좀 더 '잘 이어가겠다'는 생각을 더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에릭은 그동안 신화 활동에 비협조적이었던 김동완을 공개 저격해 그와 갈등이 깊음을 밝혔다. 데뷔 후 처음으로 공개된 불화라 해체설까지 나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