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영국 뉴캐슬어폰타인에 있는 백신센터에서 의료진이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들어 보이고 있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스웨덴 보건당국이 다른 유럽 국가들에서 혈전 발생이 보고된 것을 우려해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일시 중지시켰다고 AFP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스웨덴의 방역 총책임자인 안데르스 테그넬은 국영 TT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유럽에서 발생한 10~20건의 출혈이 주요 관심사이며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다만 스웨덴 보건 당국은 자국내에서는 부작용 의심 사례들은 있어도 그가운데 뇌출혈이나 혈전같은 심각한 부작용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유럽연합(EU) 소속 국가들을 포함해 세계 20여개 국가들이 세계보건기구(WHO)의 검토를 기다리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중단했다. 유럽 국가들은 오는 18일 나올 유럽의약품안전청(EMA)의 관련 지침 발표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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