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오영주는 "다른 시즌에 출연했던 멤버들이 궁금했다. 특히 여자 멤버들이 다 보고 싶은데 그 중에서도 아직 만나지 못한 지현씨가 궁금하다. 방송으로만 봤지만 여자인 저도 지현씨의 밝은 웃음을 보면 나도 모르게 웃게 되더라"며 '시즌3의 히로인' 박지현을 향한 남다른 관심을 드러냈다. 덧붙여 "특히 지현씨가 빵을 좋아한다고 들었다. 나 역시 엄청난 빵순이라 같이 빵투어를 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해 시즌 2, 3을 대표하는 두 히로인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을 높인다.
최근 일반인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많아지고 있는 바. 이에 오영주는 "('하트시그널' 출연이) 솔직히 쉬운 일은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다.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지만 나의 연애사와 행동이 노출되고 많은 이에게 판단을 받는 입장이 되기 때문에 충분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출연 선배로서 따뜻하게 조언했다. 이어서 "누군가에게 인지도를 얻게 되는 만큼 감당해야하는 일도 많다. 그런 점과 악플에 대해서도 충분히 숙지하고 나가면 좋을 것 같다"며 오영주 본인이 직접 느꼈던 경험담을 진솔하게 전했다.
특히 '하트시그널'하면 오영주가 절로 떠오를 만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이에 오영주는 '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에 대해 "저는 결정한 일에 대해 후회하지 않으려고 하는 편"이라고 밝힌 후 "지금도 (선택의 순간으로) 돌아가더라도 분명 출연했을 것이고 분명한 건 '하트시그널' 출연은 내 인생의 가장 큰 터닝포인트"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덧붙여 "아직도 많은 분들이 제가 '하트시그널'을 끝낸 후 바로 퇴사했다고 알고 계시는데 실제로는 10개월 정도 회사를 다니며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했었다. 소속사가 생긴 것은 그 후로 제가 준비하는 길이 한치 앞을 알 수 없어 불안감이 컸지만 소속사로 인해 든든했고 옆에서 조언을 얻고 함께 길을 만들어 간다라는 점에서 위안을 얻었다"며 '하트시그널' 출연 이후 달라진 삶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이와 함께 오영주는 향후 '프렌즈'에서 하고 싶은 것에 대해 "기회가 된다면 함께 캠핑이나 여행을 가고 싶다. 날씨도 따뜻해져서 밖에서 함께 고기도 구워먹고 불멍도 하면 또 다른 힐링이 될 것 같고 멤버들과도 잊지 못할 추억을 가득 쌓게 될 것 같다"고 바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오영주는 "저는 3년 전이나 지금이나 하는 일이 조금 바뀌었을 뿐 그대로다. 여전히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하는 걸 좋아하고 먹는 걸 좋아하며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열심히 살고 있다. 시청자분들에게 이웃집 친구, 누나, 언니처럼 친근하고 따스한 사람이자 위로를 주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해 아직도 마르지 않은 오영주표 매력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