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2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이정숙)는 녹화와 정비가 필요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선 7기 역점사업 ‘The G&B City 프로젝트’ 조성지 3개소 유지관리용역을 체결해 시민 누구나 그린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3개소는 신흥로변 조팝나무 가로수길, 띠녹지 구간 조성, 호동마을 쉼터 조성, 외미마을 주변 차 없는 거리 조성 사업 등이다.
호원2동은 2019년 12월 호원동 한승미메이드아파트부터 회룡역 앞 사거리 구간 왕복 640m에 황금 조팝나무 1천2백 주와 기린초 1천2백 본을 식재한 후 2020년 10월에는 사철나무 1300주, 남천나무 700주, 화살나무 1200주 등을 추가로 식재해 삭막한 회색 콘크리트로 가득한 신흥로 일대에 녹색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기존 도로의 어두운 분위기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한 수목 경관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안전하고 밝은 도로환경을 조성했으며, 설치된 조명은 주행차량의 안전과 빛 공해를 고려해 차분하고 따뜻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밝기를 조절했다.
호원2동은 재개발사업 무산 이후 슬럼화가 심각해져가는 외미마을 옆 제방도로를 보행전용도로(차없는 거리) 지정하고 ‘The G&B City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주변 녹화사업을 실시했다.
이곳에는 교목(대나무 외 2종)과 관목(낙상홍 외 10종), 초화류(맥문동 외 1종) 등을 식재하고, 흔들그네 의자, 등의자, 경관조명(갈대등 외 2종)을 설치했으며 아무도 걷고 싶지 않은 거리에서 주민들이 산책하고 운동하는 걷기 좋은 길로 변신했다. 주변 아파트에 거주하는 시민들도 도로변이 어두워서 밤에는 다른 길로 돌아다녔는데 경관조명 설치 이후에는 가족과 함께 야간 산책코스가 됐다고 밝혔다.
이정숙 호원권역 국장은 “도시숲은 미세먼지와 열섬화 현상을 저감시키는 효과뿐만 아니라, 시민의 안정된 정서함양과 건강증진에 보탬이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이 일상속 자연에서의 휴식을 느낄 수 있도록 녹지공간 확충과 유지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