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야권 서울시장 후보들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정식 후보 등록을 한 19일에도 민생 현장을 찾아 직접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이날 오전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테크노파크를 찾아 4차 산업혁명 관련 중소벤처기업들의 현실적인 고충을 청취하고 관련 정책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오 후보는 이 자리에서 업무공간 확보 문제 등 요청사항 충분히 파악했고 제가 (시장으로 당선되면) 잘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관심을 갖고 (당선) 될 수 있게 도와달라”며 기업지원 시책을 마련하고 기업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종로구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사무실을 찾아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서울시'를 위한 장애인 정책 협약식에 참석했다.

안 후보는 과거 한 발달장애인 부모가 '아이보다 늦게 세상을 떠나고 싶다'고 말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울먹이기도 했다.

11대 정책 요구가 담긴 협약문에 서명한 안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사회가 장애인을 얼마나 존중하는가. 그게 바로 국가의 품격, 도시의 품격이라고 생각한다"며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서울을 위해 꼭 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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