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21일 오후 서울 강서구 수협강서수산물도매시장 수협사무실에서 맘카페 회원들을 만나 대화하고 있다. 2021.3.2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이준성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은 21일 "초등학교 또는 초등학교 입학 이전 단계부터 국가가 책임진다는 각오"라면서 자신의 신복지제도 구상을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수협강서수산물도매시장 수협사무실에서 열린 '강서구 맘카페 회원 간담회'에서 "아이들의 교육 뿐만 아니라 돌봄, 놀이, 영양, 건강을 모두 챙기는 게 신복지의 출발"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2009년 무렵 이 언저리 초등학교에서 학부모들을 만난 적이 있다"면서 "구마다 급식여부에 차이가 있고 또 친환경 급식 정도가 달라서 제가 화가 나서 엄마들께 '구의원들을 통해서 학교 급식 내용에 대한 자료를 요구하라'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은 그 고민은 거의 없다"면서 "(전남도지사 시절) 초등학교 점심시간에 아이들에게 '집에서 먹는 엄마 밥이 더 좋아, 학교 밥이 더 좋아?'라 물었더니 전원 학교 밥이라 했다. 이것이 '학교 밥 싫어요, 엄마 밥이 좋아요'보다는 나은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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