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 수치가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사진=뉴스1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5~19일 전국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3월 3주차 주간집계를 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3.6%포인트 내린 34.1%로 나타났다.

'매우 잘함'은 18.4%, '잘하는 편'은 15.7%로 집계됐다. 이번 국정 수행 긍정평가 수치는 현 정부 들어 최저치였다. 이전 최저치는 지난 1월 1주차의 35.5%다.


부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4.8%포인트 오른 62.2%로 집계됐다. '매우 잘못함'은 46.6%, '잘못하는 편'은 15.7%, '모름·무응답'은 1.2%포인트 감소한 3.7%였다. 부정평가는 현 정부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전 최고치는 지난 1월 1주 차 60.9%였다.

긍정평가, 부정평가 차이는 28.1%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고 지난주(19.7%포인트)보다 늘어나며 가장 큰 격차를 나타냈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가 현 정부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진=뉴스1(리얼미터 제공)
일간지표를 보면 지난 15일 37.2%(부정평가 60.6%), 16일 34.6%(부정평가 63.2%), 17일 33.4%(부정평가 62.7%), 18일 35.9%(부정평가 59.6%), 19일 33.1%(부정평가 62.5%)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무당층 지지율(4.1%포인트 감소, 19.6%)에서 크게 빠졌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층(2.6%포인트 감소, 83.3%)과 국민의힘 지지층(1.1%포인트 감소, 3.5%) 모두에서 지난주보다 내렸다.

반면 정의당 지지층에서는 지난주보다 3.5%포인트 오른 26.3%, 열린민주당 지지층에서는 2.3%포인트 오른 77.3%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 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1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