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 새로(路)고침 모니터링단’(이하 모니터링단)의 힘찬 출발을 위해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 사진제공=경기도자원봉사센터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 새로(路)고침 모니터링단’(이하  모니터링단)의 힘찬 출발을 위해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로(路)고침 모니터링단’은 조류들이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도록 길(路)을 새롭게 고쳐준다는 의미를 담으며, 인간과 동물의 공존을 위한 실천적 가치를 중점으로 두고 있다.

인간이 만든 건물 유리창이나 투명 방음벽 등 도심 속 투명 인공구조물에 부딪혀 폐사하는 조류가 연간 800만 마리에 이르며, 조류 충돌이 결국에는 생태계의 질서를 파괴하여 인간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문제 인식에서 출발한 자원봉사활동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437명의 모니터링단은 조류 충돌 현황을 조사하고 빅데이터를 수집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청소년, 가족봉사단, 직장인 등 다양한 구성으로 경기도 전역에서 활동하게 되며, 시군 자원봉사센터들과 함께 모니터링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발대식에는 모니터링단의 활동을 소개하고 단원들은 활동 선서문 낭독과 함께, 새들의 자유로운 비행을 응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면서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권석필 도 자원봉사센터장은 “새로고침 모니터링단 활동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도민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자원봉사 방식이다. 야생조류 충돌 방지 및 저감 대책 수립에 소중한 자료로 사용될 것이다” 라며 “이 외에도 사회문제 해결에 도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