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청사의 모습. © 뉴스1

(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2021년 공직자 재산변동사항'을 공개한 가운데 외교부 최종건 1차관의 재산은 6억 5900만원, 최종문 2차관의 재산은 26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날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관할 재산공개대상자 1885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 대상자는 행정부 소속의 정무직,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국립대학총장, 공직유관단체장,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의원, 시?도 교육감 등이다.

올해 2월 취임한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지난해 재산등록의무자에 해당되지 않아 이번 공개에서는 빠졌다.


최 1차관은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 아파트와 예금 등 6억 5954만원을 신고했다. 이중 4186만원 상당의 주식도 보유했다. 최 1차관의 재산은 부동산 6000만원 시세 증가와 6691만원의 예금증가 등을 포함해 지난해 대비 총 1억6717만원이 증가했다.

최 2차관은 배우자 명의 5억 2949만원 상당의 토지를 보유했고,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아파트·상가 등 31억 상당의 건물을 소유했다. 또 본인과 배우자, 어머니, 자녀 예금을 합쳐 3억1698만원을 신고했다.

5억6446만원의 주식 보유와 함께 18억 8600만원 상당의 부채도 신고했다. 지난해 대비 최2차관의 재산 총 증액은 6억 91만원으로 기록됐다.


한편 이번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재산공개대상자 1885명의 신고재산의 평균은 14억 1297만원으로 밝혀졌다. 아울러 재산공개대상자의 52.5%(989명)가 10억 원 미만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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