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오하아오주 콜럼버스로 가기 위해 워싱턴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전용기를 타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조 바이든 대통령이 다음 주 피츠버그를 방문해 사회기반시설 재건을 위한 수조 달러의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피츠버그는 바이든 대통령이 2019년 대선 유세를 시작한 곳이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기후변화와 국내 정책 현안에 대처하면서 전통적인 도로와 교량 건설 등에 4조 달러를 투입할 수 있는 '발전적 재건'(Build Back Better) 계획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백악관은 오는 31일 바이든 대통령이 피츠버그가 있는 서부 펜실베이니아주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피츠버그는 대표적인 블루칼라 도시로 미국 철강노동조합이 있다.


로이터는 입법적인 노력은 두 가지로 나뉠 것이라고 했다. 첫 번째는 전통적인 교통 관련 사업이다. 두 번째는 국내 우선 순위인 국민 보육와 유치원, 커뮤니티칼리지(2년제 지역 전문대) 무상교육 등이 될 것이라고 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주 중 이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을 것이라고 했다. 다만 최종사항은 유동적이라고 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 21일 트위터에 "다양한 옵션과 범위, 계획 규모 등을 고려하고 있으며 며칠 뒤 정책팀과 논의할 예정"이라며 "다만 추측은 시기상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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