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더 안전해진다. 서울시설공단은 보다 강화된 ‘따릉이 5대 안전대책’을 마련해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사진은 따릉이 대여소 이미지./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더 안전해진다. 서울시설공단은 보다 강화된 ‘따릉이 5대 안전대책’을 마련해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핵심은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의 안전성을 높이고, 정비체계를 개선하는 것이다. 따릉이 이용시민이 2019년 대비 2020년 24% 증가하며 코로나 시대 생활 속 교통수단으로 떠오른 가운데, 발생 가능한 고장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밤에도 따릉이가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국제표준화기준(ISO) 반사규격이 반영된 반사테이프, 그리고 반사판을 확대 부착한다. 야간에 운행 할 때에도 자전거 전체 크기가 가늠될 수 있도록 해 사고를 방지한다는 취지다. 

올해 신규 도입되고, 노후 타이어를 교체해야 하는 따릉이 약 3000대가 대상이다. 3월말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이 밖에 따릉이 안전대책은 ▲자전거 체인 이탈 방지 ▲따릉이 대여소 조명 확대 설치 ▲새싹따릉이 안전 동영상 서비스 ▲정비소 확충 및 간단한 고장 대여소 신속 수리다.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따릉이가 시민의 필수 생활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으면서 안전 강화는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됐다. 서울시설공단은 따릉이 유지‧보수‧관리 기관으로서 따릉이 이용자의 야간 운행 안전성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내·외부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 방안을 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