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동은 기자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함께 유세차에 올랐다.


오세훈 후보는 25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서울시장을 바꿔서 서울이 다시 한번 뛰어야 한다"고 말하며 안철수 대표와 함께 서울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안 대표는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놓을 수만 있다면 목이 터지더라도 야권 단일후보 오세훈 후보를 백번 천번 외치겠다"고 말하며 지원유세에 나섰다.

이어 유세에 나선 오 후보는 "지난 4년간 문재인 정부는 고집스럽게 재건축·재개발을 막아왔다"고 지적하며 더불어민주당 시정의 무능함을 집중적으로 부각했다.


한편 오태양 미래당 서울시장 후보가 같은장소에서 '맞불 연설'을 하며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오세훈 후보는 '오태양 후보 화이팅'을 외치는 등 미래당 오 후보에게 맞불연설 중단을 호소했지만 연설은 계속됐다. 오세훈 후보의 지지자들은 오태양 후보에게 야유를 보내는 등 연설 과정에서 수 차례 차질이 빚어졌다.

4.7일 재보궐선거 선거운동 첫날인 25일 오후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 중구 대한문앞에서 시청역 거점유세를 갖고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손을 잡고 지지를 호소하고 하고 있다. 2021.3.25/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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