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디오게임 유통업체 게임스탑 주가가 폭등과 폭락을 반복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미국 비디오게임 유통업체 게임스탑 주가가 폭등과 폭락을 반복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게임스탑은 전장보다 52.7% 치솟은 183.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인 24일에는 33.8% 급락한 120.3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게임스톱은 지난 23일 장 마감 후 공개한 4분기 실적이 월스트리트가 내놓은 전망치에 못 미치는 데다 온라인 상거래 업체로 변신 계획에 대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 영향으로 24일 주가는 곤두박질치며 크게 떨어졌다.

그러나 2020 회계연도 4분기 실적 부진으로 33.8% 떨어진 지 하루 만에 하락분을 모두 만회했다.

이날은 게임스탑과 관련한 별다른 뉴스에 없었음에도 주가가 크게 올랐다고 CNBC 방송은 지적했다.

앞서 게임스탑은 연초 공매도 세력에 반발한 개인투자자들의 집단 매수에 힘입어 1600% 이상 폭등했다가 큰 폭으로 하락했으나 이후에도 일반적인 범위를 벗어난 급등락이 이어지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