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자녀들이 학교에 못가는 상황이 지속되고 특히 부자가정이나 정서적위기가구의 가중된 아동보호자의 돌봄・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관내 취약아동을 대상으로 ‘몸·맘 튼튼’ 건강프로젝트를 실시한다. / 사진제공=서초구

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자녀들이 학교에 못가는 상황이 지속되고 특히 부자가정이나 정서적위기가구의 가중된 아동보호자의 돌봄・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관내 취약아동을 대상으로 ‘몸·맘 튼튼’ 건강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먼저, 특별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3월부터 “건강한 한끼”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부자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뿐 아니라 코로나로 우울증을 겪거나 정서위기의 가구까지 확대해 총 50가구를 지원하여 돌봄 안전망을 강화한다.


평소에는 1식 3만원상당의 밀푀유나베, 비프 챱스테이크, 감바스알하이오, 우삽겹 순두부찌개 등 일반요리세트를 지원하고, 어린이날 및 크리스마스 등 기념일에는 특별 한상 차림세트(비프챱스테이크, 감바스알하이오, 알리오올리오파스타, 덴마크산 유기농티부루)를 지원하여 가족과 함께 뜻 깊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서초구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취약계층 아동 뿐만 아니라 일반청소년 활동량 감소 및 비만문제 해결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인 ‘서초허밍스쿨’을 운영한다. 서초허밍스쿨은 스포츠 전문기업 코오롱스포렉스와 연계한 사업으로 청소년의 체력향상, 건강한 성장발달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운영에 앞서 참여 대상자에게 만족도 향상을 위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댄스교실, 근력향상 및 비만관리를 위한 맨몸운동, 가족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스포츠 전문지도자가 개발 및 교육하고 코로나 확산예방과 안전한 진행을 위해 동영상을 제작하여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총 108회 제작 되며 네이버 밴드 ‘서초드림교실’과 서초구청 홈페이지 유튜버 추천채널, ‘서초종합체육관’ 유튜브 채널에 주 차별로 업로드 될 예정이다.

또한, 학습격차 뿐만 아니라 집콕으로 인한 부모와의 갈등 등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심리정서지원사업’도 실시한다. ‘서리풀샘’ 및 ‘진로코칭 플래너’ 170여명이 취약아동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주 1회 유・무선 모니터링을 통한 정서지원을 해주고 전문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심리상담기관 연계를 통한 심리치료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약자와의 동행을 통한 돌봄 공백을 해소 할 수 있도록 튼튼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라며 “코로나로 인해 어려워진 사회적 약자들에 대해서도 하루하루 버티기가 아니라 미래의 꿈을 가꿔나갈 수 있도록 더 세심하고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