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저는 어린 시절부터 연예계 활동을 했지만, 학교 안에서는 다른 아이들과 같은 평범한 학생이었다”라며 “중학교에는 2학년 첫 학기에 전학을 왔고 같은 반 친구들과 잘 어울리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를 거론하신 그분은 2년 동안 등굣길, 쉬는 시간 복도, 급식실, 매일같이 어디에서나 무리와 함께 불쾌한 욕설과 낄낄거리는 웃음, ‘별로 예쁘지도 않은데 어떻게 연예인을 할까’ ‘어차피 쟤는 한물간 연예인’, ‘저러니 왕따 당하지’, ‘선생들은 대체 뭐가 좋다고 왜 특별 대우하는지 모르겠어’ 등 꾸준한 근거 없는 비난과 인신공격을 했다”라고 주장했다.
서신애는 “저에게는 마음속 깊이 상처가 된 말들로 지금까지 남아있다”라며 “본인은 기억이 나지 않고 저와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 하는데. 맞다. 일방적인 모욕이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 뒤에서 본인의 무리 속에서 함께 했던 멸시에 찬 발언과 행위들조차 절대 아니라 단정 지으시니 유감이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금도 학교폭력으로 인하여 힘들어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용기 내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라”며 “저는 그러지 못하였고 시간이 지나면 점차 괜찮아질 거라 믿고 있었지만 그게 아니었음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수진의 ‘학교폭력’ 의혹이 불거지자 그와 같은 학교를 졸업한 서신애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다. 수진은 지난 19일 결백을 주장하면서 서신애를 향해 “나는 떳떳하기에 이 부분에 대해 서신애 배우님이 명확한 입장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입장 발표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