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상승마감했다./사진=뉴스1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상승마감했다.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2.68포인트(1.09%) 상승한 3041.01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64억원, 1244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4188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전자(0.37%), SK하이닉스(1.50%), NAVER(0.79%), 삼성전자우(0.54%), LG화학(1.78%), 삼성바이오로직스(0.97%), 삼성SDI(1.89%), 카카오(2.06%), 셀트리온(2.11%)는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1포인트(0.18%) 상승한 956.70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1397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79억원, 43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1.87%), 셀트리온제약(0.66%), 펄어비스(2.73%)는 상승했다. 다만 카카오게임즈(-0.38%), 씨젠(-1.28%), 에코프로비엠(-0.19%), SK머티리얼즈(-0.98%), CJ ENM(-0.56%), 스튜디오드래곤(-1.48%), 알테오젠(-0.42%)은 하락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미국 국채 7년물 입찰 쇼크 이후 증시에 금리가 화두가 된 바 있다"며 "입찰 이후 금리가 오르긴 했지만 상승이 제한되면서 증시에 오히려 안도 재료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만 SLR 정상화 이후인 다음달 1일 이후부터가 중요하다"며 "은행들이 채권을 팔아야하고 수요는 계속 둔화하고 있어 금리 관련 이슈가 완전히 해소된 건 아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