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근우는 "'그래, 너무 어리고 본인 뜻을 주장하기 어려운 아이를 어른들 결정만으로 방송에 내보내는 건 재고할 필요가 있지. 지금은 매스컴을 타며 관심을 받는 것보단 그냥 어머니와의 단단한 관계를 만들어가는 게 좋겠지. 그런데 그걸 청원으로 해결하는 게 맞는 걸까?' 그런데 청원 내용이 아이에 대한 걱정은커녕 비혼 출산에 대한 차별과 혐오 발언이라는 걸 알게 됐다. 내가 여전히 순진하다는 걸 깨달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얼마 전 웹툰 '신도림' 댓글 문제를 이야기하며 네이버웹툰 베댓이 작품에 대한 악플 유무를 떠나 그냥 작품과 상관없는 혐오주의자들의 게시판이 되고 있다는 걸 지적했던 적이 있다"면서 "마찬가지로 지난 몇 년 동안 청와대 청원이 약자들의 신문고라기보단 그 반대로 소수자 혐오, 여성 혐오, 약자 혐오의 장이 되는 경우를 종종 보았다"고 말했다.
그는 "얼마 전 웹툰 '신도림' 댓글 문제를 이야기하며 네이버웹툰 베댓이 작품에 대한 악플 유무를 떠나 그냥 작품과 상관없는 혐오주의자들의 게시판이 되고 있다는 걸 지적했던 적이 있다"면서 "마찬가지로 지난 몇 년 동안 청와대 청원이 약자들의 신문고라기보단 그 반대로 소수자 혐오, 여성 혐오, 약자 혐오의 장이 되는 경우를 종종 보았다"고 말했다.
위근우는 "그건 청와대가 피드백을 하느냐 쌩까느냐의 문제를 떠나 '누구도 부당하게 차별받아선 안 된다'는 사회적 합의를 공공연하게 훼손하고 그걸 전시하는 문제다. 그냥 개인의 '의견'과 사회적 합의를 훼손하는 차별 혐오표현은 구분해야한다. 저딴 말을 모두가 볼 수 있는 청와대 청원에 올리고 거기에 동조하는 이들이 모여드는 해악에 대해 청와대는 책임감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그는 "물론 이 이야기는 깔때기처럼 포괄적 차별금지법으로 소급한다. 비혼모라는 이유로 육아 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없다면, 그게 바로 차별이고 그런 차별은 용납될 수 없다는 최소한의 법적 근거를 만들자는 게 차별금지법이다"라면서 "그러면 저 같은 사람들도 이런 이슈마다 미주알고주알 설명할 수고를 덜고 조금은 새로운 이야기들을 할 수 있겠다. 이 정권도 이제 겨우 1년 남았는데 대체 언제 차별금지법을 볼 수 있을까요. 대체 언제까지 x같은 소리를 x같은 소리니까 닥치게 해야 한다는 걸 설명하는데 에너지를 써야 할까"라고 덧붙였다.
그는 "물론 이 이야기는 깔때기처럼 포괄적 차별금지법으로 소급한다. 비혼모라는 이유로 육아 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없다면, 그게 바로 차별이고 그런 차별은 용납될 수 없다는 최소한의 법적 근거를 만들자는 게 차별금지법이다"라면서 "그러면 저 같은 사람들도 이런 이슈마다 미주알고주알 설명할 수고를 덜고 조금은 새로운 이야기들을 할 수 있겠다. 이 정권도 이제 겨우 1년 남았는데 대체 언제 차별금지법을 볼 수 있을까요. 대체 언제까지 x같은 소리를 x같은 소리니까 닥치게 해야 한다는 걸 설명하는데 에너지를 써야 할까"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