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라팔 전투기.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프랑스 국방부가 지난 1월 서아프리카 말리 중부 공습에 대한 유엔의 조사 결과를 부인했다.
30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1월3일 프랑스군은 바운티 마을 인근에서 무장 테러단체를 겨냥해 공습을 감행했다며 일관성을 유지하고 강력하게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성명서에는 유엔 조사를 수행하는 데 사용된 방법론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고 했다.


AFP통신은 결과적으로 프랑스는 유엔 보고서는 프랑스군에 의해 기술된 사실과 상반되는 어떤 증거를 제공하는 것을 고려할 수 없다고 했다.

앞서 바운티 주민들은 공습 당시 주민들이 참석한 결혼식과 피로연이 열렸다고 주장했다. 이후 유엔은 이 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유엔 보고서에는 실제로 이들이 결혼식을 올렸으며 100여 명의 민간인이 모였다고 했다.

앞서 프랑스군은 말리의 무장 테러리스트들이 모여있는 곳에 미라주 2000 전투기들이 폭탄 세 발을 투하해 테러 조직원 30명을 제거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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