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의 지역 상생형 일자리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4월부터 본격적인 시험생산에 돌입했다. 본격적인 양산체계 구축은 9월부터 돌입한 전망이다. GGM 전경/뉴스1
전국 최초의 지역 상생형 일자리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4월부터 본격적인 시험생산에 돌입했다.
1일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 따르면 오는 5일 차체 공장을 시작으로 도장공장, 조립공장 순으로 시험생산에 들어간다.

공장별로 시험생산 돌입 일정이 다른 것은 자동차 생산 과정이 차체→도장→조립공장 순서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시험생산은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돌입하기 전 마지막 단계로 실제 판매할 차와 똑같은 과정을 거쳐 차를 생산하고 이 차의 모든 부분에 대한 성능과 품질을 점검하는 과정이다.

시험생산은 4월부터 시작해 오는 9월까지 계속되며 광주글로벌모터스는 9월 중 양산체제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이미 기술직 경력사원 53명과 베테랑 서포터즈 5명, 기술직 신입사원 186명을 선발했으며 현재 137명의 기술직 신입사원을 모집 중이다.

이들 137명의 신입사원이 들어오면 380여 명의 기술직 인력을 확보해, 양산 1교대 인력을 모두 채우게 된다. 일반직 경력사원과 신입사원도 150여 명을 채용한 상태로 모두 520여 명의 고용 창출이 이뤄진다.


박광태 GGM 대표이사는 "광주글로벌모터스가 공장 건설과 설비설치 시스템을 갖추고 시운전을 거쳐 시험생산에 들어가게 돼 매우 기쁘면서도 한편으론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긴장감과 사명감,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표이사는 "시험생산에서 얼마나 완벽한 품질을 만들 수 있느냐가 양산 자동차의 품질을 결정한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닌 만큼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단 한 점의 하자가 없는 완벽한 품질의 자동차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은 지난 2019년 12월 26일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설에 들어가 공장 외부 건설 공사를 완료한 데 이어 지난 2월 설비설치 작업을 사실상 마무리하고 이달 말께 준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