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토요일인 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절기상 '청명'인 4일 낮까지 최대 80㎜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오전 11시30분 기준, 일 강수량은 Δ서울 8.0㎜ Δ인천 9.2㎜ Δ수원 3.9㎜ Δ백령도 37.4㎜ Δ춘천 0.7㎜ Δ대전 0.1㎜ Δ전주 1.7㎜ Δ광주 0.1㎜ Δ여수 5.6㎜이다.
서울의 경우 Δ중구 8.0㎜ Δ용산구 10.5㎜ Δ노원구 10.0㎜ Δ마포구 8.5㎜ Δ강서구 7.5㎜ Δ영등포구 8.0㎜ Δ관악구 13.0㎜ Δ서초구 12.5㎜ Δ강남구 7.0㎜이다.
강수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 산지에는 시간당 20㎜ 내외로 비가 매우 강하게 오는 곳이 있다. 제주도 동부와 남부, 산지에는 오후 3시까지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음 날인 오후 3시까지 중부지방, 경북 북부, 제주도(산지, 동부, 남부, 4일 자정까지)에는 30~80㎜, 제주 도산지에는 100㎜ 이상 비가 올 것으로 관측된다.
전남남해안, 경남권해안, 경북남부, 울릉도·독도는 20~60㎜, 경남내륙, 서해5도 10~40㎜, 전라권(남해안 제외), 제주도(북부, 서부)의 예상 강수량은 이날 자정까지 10~40㎜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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