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말인 4일 여야 서울시장 후보들은 부활절 예배 등에 참석하며 막바지 유세전에 나섰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높은 사전투표율을 놓고 '야당 후보 심판'이라고 평가했고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정권 심판'으로 규정해 표심 굳히기에 들어갔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높은 사전투표율을 놓고 '야당 후보 심판'이라고 평가했고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정권 심판'으로 규정해 표심 굳히기에 들어갔다.
박영선, 부활절 예배 참여… 젊은층 집중 공략
박 후보는 이날 부활절을 맞아 오전 구로구 베다니교회 부활절 예배, 명동성당 부활절 미사에 참석하는 것으로 유세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출입기자 간담회를 통해 대표 공약을 알리고 오 후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낼 것으로 보인다. 오후 3시45분부터는 서초구 사랑의교회에서 부활절 기독교 연합 예배에 참석한다.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도 박 후보를 측면 지원할 예정이다. 이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1시40분부터 서울 도봉구 도깨비시장에서 현장 유세에 나선다. 이후 창동역, 노원역, 쌍문역 등 도봉구, 노원구를 돌며 박 후보 지원 유세를 돕는다.
전날 제주, 부산을 찾았던 김태년 당 대표 직무대행도 합류한다. 김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경남 의령에서 유세한 뒤 오후에 서울 강서구에서 연이어 선거 유세를 한다.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도 박 후보를 측면 지원할 예정이다. 이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1시40분부터 서울 도봉구 도깨비시장에서 현장 유세에 나선다. 이후 창동역, 노원역, 쌍문역 등 도봉구, 노원구를 돌며 박 후보 지원 유세를 돕는다.
전날 제주, 부산을 찾았던 김태년 당 대표 직무대행도 합류한다. 김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경남 의령에서 유세한 뒤 오후에 서울 강서구에서 연이어 선거 유세를 한다.
박 후보는 청년층과의 접점을 넓히는 데 주력해왔다. 캐스팅보트인 20대의 막판 표심 확보를 위해서다. 박 후보는 전날에도 젊은층이 많이 찾는 잠실역 지하상가, 신촌 거리와 성북구 안암동의 직주일체형 공공 청년주택을 방문하는 등 상대적으로 이번 선거 과정에서 이탈 표가 심했던 청년층 표심 잡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 후보는 "꼭 승리하고 싶다"고 여러 차례 강조하며 "이번 주말을 고비로 오는 5일쯤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세훈, 텃밭 세빛섬 한강변 시민들과의 만남
오 후보는 이날 서울 송파구와 서초구에서 시민들을 만나며 민심을 들을 예정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함께해 오 후보를 도울 예정이다.이날 오전 10시30분 오 후보는 송파구 교통회관을 찾아 서울시 교통상황을 점검하고 운수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오후 2시30분에는 안 대표와 함께 서초구 세빛섬 한강변에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오 후보와 안 대표는 시민들과 한강을 걸을 계획이다.
종교계와의 만남도 진행한다. 오 후보는 이날 오후 3시45분 서초구 사랑의 교회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전날 오 후보는 강남·서초·용산구 등 보수세가 강한 지역을 찾아 지지층 결집에 주력했고 오후에는 유세차를 타고 취약지로 꼽히는 금천·관악·구로구를 돌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