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 뉴딜펀드의 판매물량(약 1460억원)이 일주일 만인 지난 5일 모두 소진됐다. 사진은 서울의 한 시중은행의 국민참여 뉴딜펀드 간이투자설명서 모습 /사진=뉴스1

산업은행은 국민참여 뉴딜펀드의 판매물량(약 1460억원)이 일주일 만인 지난 5일 모두 소진됐다고 6일 밝혔다.
국민참여형 뉴딜펀드는 디지털, 신재생에너지 등 뉴딜 분야 기업이 발행하는 주식이나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에 간접적으로 투자하는 사모재간접공모펀드다. 일반투자자의 자금이 선순위로, 정부가 결성한 모펀드 자금이 후순위로 투자되는 방식이다. 일반투자자는 펀드 기준가가 21.5% 하락할 때까지 손실을 보지 않는 구조다.

산은 측은 "한국판 뉴딜의 성공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주관기관·운용사가 투자를 내실 있게 집행하고 철저히 사후 관리할 것"이라며 "정책형 뉴딜펀드가 선도 국가로의 도약을 뒷받침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산은은 오는 21일 신속히 자펀드를 결성해 뉴딜 기업에 대한 투자를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국민참여 뉴딜펀드 주관기관인 산은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신한·한화·KB·IBK·골든브릿지자산운용 등 5개 운용사와 함께 자펀드 운용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펀드가 정책 취지에 맞게 운용되는지 사후 관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