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7일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등을 뽑는 보궐선거가 열린다. /사진=뉴스1
재보궐선거 역사상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20.5%)을 기록한 이번 선거의 최종 투표율이 얼만큼 될지 유권자들의 기대가 높다.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7 재보궐선거 본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21개 지역 3459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이번 선거는 지난해 3월17일부터 올해 2월28일까지 당선 무효, 사망, 사직 등으로 선거 실시 사유가 확정된 지역에서 실시되며 ▲광역단체장 2곳(서울·부산) ▲기초단체장 2곳(울산 남구청장·경남 의령군수) ▲광역의원 8곳 ▲기초의원 9곳이다

유권자는 총 1216만1624명으로 이 중 사전투표에 참여한 249만7959명을 제외한 966만3665명이 본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시장 선거가 치러지는 서울은 657만6545명, 부산은 238만8802명이다.

선관위에 따르면 개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증상 자가격리자 투표가 모두 끝나는 오후 8시30분부터 시작된다.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도 자가격리자 투표 시간을 감안해 투표 마감 15분 후인 오후 8시15분에 공표된다.


개표는 선거 다음날인 8일 새벽 3~4시쯤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

선거인은 투표소 입구에서 발열 체크를 마치고 손 소독과 비닐장갑 착용 후 투표소에 들어간다. 체온이 37.5도 이상이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선거인은 별도 설치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